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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디지털플랫폼정부, 전자정부와 차원 달라…수출 효자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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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라이프 2023. 4. 1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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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과정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분야 등에서 고용 창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를 뜻한다.

윤 대통령은 14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 참석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서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많이 학습하고 진화함으로써 국민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더 잘 알 수 있다"며 "지난 30년간 추진해온 전자정부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과정에서 AI·소프트웨어·디지털 인재를 키우고 각 분야 산업이 커지며 엄청난 고용창출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산업 분야에서도 전후방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우리 산업의 지형과 사회가 변화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제적 투자가 이뤄진다면 디지털플랫폼정부 자체가 수출의 효자 산업이 될 수 있다면서 "전세계 국가 미래 정부 모델이자 국가전략산업"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부처별로 필요한 정보가 공유되고 융합될 때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각종 민원, 인허가 서비스 절차의 간소화 등 행정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정부의 업무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7개월 만에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공장 간편 인허가 서비스'와 '관공서 첨부서류 제로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로 구현할 사례들이 제시됐다.

아울러 부처 간 혹은 정부와 민간 간 데이터 칸막이 해소, 초거대AI 대응 역량 확보 등을 주제로 참석자 토론이 이어졌다. 보고회에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과 민간위원 16명을 포함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여당·언론계 인사, 일반 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윤 대통령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으로 국민께 맞춤형 정보 선제적 제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영빈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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