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메이커스, 학원중개 플랫폼 '학숲' 베타 런칭

학숲 설명 이미지. (사진=더블유메이커스)/그린포스트코리아

학원 운영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더블유메이커스가 학원중개 플랫폼 서비스 ‘학숲’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숲은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맞춤 학원 추천부터 객관적인 학원 정보, 학원 홍보, 학생 관리, 상담 예약, 결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앱으로, 학숲 파트너 학원의 과목, 수업시간, 상담 가능 일정 등 학원의 핵심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학원의 홍보 및 운영 관리 어려움과 학부모, 학생의 학원 찾기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앱으로, 회사는 2024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전국적 파트너 학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숲은 학원 상담 예약 기능을 제공해 학부모는 지역, 과목, 시간, 학원명을 간편하게 카테고리를 검색해 학원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기존 중소형 학원의 상담 예약 취소와 학원 일정 관리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또 학부모를 위해 리뷰 작성, 관심 학원 등록, 학원 추천 참여 등에 대해 할인 포인트나 학원비 쿠폰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학부모가 단순히 학원을 찾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학부모의 활동에 가치를 더했다.

학숲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진=더블유메이커스)/그린포스트코리아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http://www.greenpostkorea.co.kr)

학숲은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및 이메일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능 ▲관심 학원 설정 ▲학원 핵심 정보 제공 ▲아이 활동 알림장 기능 ▲인기 키워드 학원 정보 ▲포인트 및 할인 쿠폰 제공 ▲추천 보상 제도 ▲우리 아이 정보 기능 ▲학원비 결제 기능 등을 제공한다. 향후 고도화를 통해 ▲위치 기반 출석 알림 ▲과외 카테고리 추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학원 추천 그리고 추후 학부모들이 더 편리할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더블유메이커스는 학숲 앱 고도화에 맞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학원 전용 운영 관리 통합 솔루션인 '학숲 프로(Pro)' 서비스를 내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학숲 Pro는 웹 또는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간편 청구서 발송 시스템 ▲학원 정보 등록 관리 ▲학원 리뷰 통합 제공 ▲기간별 매출·결제 현황을 한눈에 관리하는 대시보드 기능 ▲알림장 기능 ▲학원 상담 캘린더 ▲수강과목 관리 ▲수납/미납 내역 실시간 알림 서비스 ▲잔여 수강 인원 관리 등 학원의 모든 운영에 필요한 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고객관계관리(CRM)가 결합된 SaaS형 솔루션이다.

학숲 프로(Pro) 운영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사진=더블유메이커스)/그린포스트코리아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http://www.greenpostkorea.co.kr)

학숲 Pro는 학원 전용 유료 서비스를 파편적으로 사용하던 학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기존에 사용하는 여러 유료 서비스를 한 곳으로 통합해 학원 원장님의 운영 관리비용 부담을 낮췄다.

특히 학숲 Pro는 학숲 앱도 함께 연동되는 서비스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학숲 앱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 방법은 학숲홈페이지에 접속해 파트너 가입에 필요한 학원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5일 이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진한 더블유메이커스 대표는 "기존의 파편적인 선택적 유료 상품 서비스를 통합한 학숲 Pro와 학숲 앱 서비스가 학원과 학부모, 학생에게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메이커스는 내년 1월 학숲 Pro 출시 전까지 학숲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가입한 파트너 학원에게는 3+3개월(최대 6개월) 무료 사용 기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학숲 앱 신규 회원가입 및 친구 초대 시 학원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또는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http://www.greenpos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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