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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한 우주발사체 발사,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시민들 혼란

NEWS&INFORMATION/사회일반

by B라이프 2023. 5. 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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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1일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오전 6시 32분께 서울지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이후 오전 7시 3분께 이는 오발령이라고 정정하며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이 같은 위급재난문자를 전송했다는 설명이다.


수많은 시민들이 이에 놀랐다. 출근길 대중교통에서는 비상알람이 여기저기서 울렸고, 수면을 취하고 있던 시민들은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더욱이 재난문자의 경우 구체적인 발송 배경에 대한 설명이 없어 시민들은 더욱 당황스러워 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7시3분 "6시41분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정정했다.


이번 재난 문자는 북한이 이날 오전 우주발사체를 남쪽으로 발사한 데 따른 것이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2016년 2월 7일 ‘광명성호’ 이후 7년 만이다.

현재 군은 발사체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은 이달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달 13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발사한 지 40여일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이번이 올해 10번째 발사체 발사다.

 

출처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시민들 혼란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시민들 혼란, 김정우 기자, 서울시

magaz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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