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혼합현실(mixed-reality: MR) 기기 사용자들이 직접 증강현실(AR)앱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4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코딩을 모르는 애플 MR 기기 사용자들도 음성 비서 '시리'에 말을 하는 방식으로 AR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른 이들이 내려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애플이 개발 중인 도구는 사용자들이 방 주변 또는 실제 물체들 주변을 돌아 다니는 가상 동물들을 처음부터 디자인할 필요 없이 만들고 장애물들이 있는 3D 공간에서 움직임을 계산할 수 있게 해준다.
애플이 성공한다면, AR 앱 개발에서 커다란 진전이 될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AR 앱들은 현재, 개발하기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콘텐츠 없이는 AR 하드웨어도 호소력이 제한될 수 있다. 애플이 MR 기기와 함께 앱 개발 툴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이같은 상황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애플이 만들고 있는 도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일부 겨냥하고 있지만 애플은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모두 쓸 수 있는 영상 편집 도구인 '파이널 컷 프로'처럼 개인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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