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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즈, AI 기반 노코드 플랫폼으로 코딩 접근성 높인다

NOCODE/언론기사

by B라이프 2023. 1. 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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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pixabay

인공지능(AI)과 노코드, 로우코드 등이 코딩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코딩 능력이 없더라도 필요한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제작하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코드 플랫폼 스타트업 블레이즈(Blaze)가 AI와 노코드를 결합한 플랫폼을 선보여, 잠재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블레이즈가 최근, 시드 라운드에서 투자금 35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블레이즈는 최초로 대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을 출시하여 주목받았다.

블레이즈 공동 창립자 겸 공동 CEO 난시 리우(Nanxi Liu)는 또 다른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CEO인 티나 디누이트 워즈치크(Tina Denuit-Wojcik)와 함께 2012년, 디지털 서명 기업 엔플러그(Enplug)를 운영하기 시작한 뒤 2021년, 스펙트리오(Spectrio)에 기업을 매각했다. 리우는 매각 당시 디누이트 워즈치크와 함께 노코드 솔루션에 집중한 또 다른 스타트업 창업 계획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엔플러그 운영 당시 노코드 툴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블레이즈의 AI 기반 플랫폼은 오픈AI(OpenAI)의 API를 통해 자연어 처리 과정을 지원한다. 이 덕분에 블레이즈 플랫폼에 원하는 바를 자연어로 입력하는 즉시 코드로 변환할 수 있다.

블레이즈 공동 창립자 겸 공동 CEO인 디누이트 워즈치크는 플랫폼 개발 시 입력한 명령어를 코드로 변환하는 과정 사전 처리 및 입력 후 처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으나 오픈AI의 API 덕분에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디누이트 워즈치크는 “사용자는 문장 몇 줄만 입력하면 된다. 그러나 블레이즈는 데이터의 맥락과 페이지에 포함된 다른 내용을 이해하고, 맥락에 따라 가능한 행동을 연결할 방법을 고려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또, 리우는 AI 기반 노코드 플랫폼이 그동안 코딩 기술이 없어, 테크 분야의 업무에서 배제된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개방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블레이즈의 시드 라운드 투자는 플라이브리지 캐피털(Flybridge Capital)과 맥 벤처 캐피털(MaC Venture Capital)의 주도로 진행됐다.

 

출처 : https://www.codingworl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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