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무현 대통령과 비슷한 케이스로 미국의 44대 대통령으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향후 '제2의 IT 붐'이 일 것이라는 전망이 일고 있다.
특히 선거유세기간 동안 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한 젊은 층의 적극적 투표 참여가 큰 힘이 된데다 아이폰, 유튜브 등 IT에 친숙한 X세대의 영향력이 입증된 것이라는분석이 유력하다.
또한 오바마 당선자가 대선 공약으로 기초과학 기술을 미국의 리더십 회복 및 국가안보의 주요 수단으로 내걸고, R&D비용에대한 세액공제 영구화, 미국 경쟁력 강화법안 통과 추진 등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과거 클린턴 정부에 이어 제2의 IT붐을 예측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그리고 지금의 미국의 경제사정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IT를 주목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오바마의 대선공약 사항이 워낙 노무현 정부 처럼 지지기반이 약한 틈을 이용해 기득권 세력이 흔들기를
한다면 우리나라와 똑 같은 현상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IT 종사자로써 보다 침체된 IT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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