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마케팅] 지역 명물이 '힙'한 대접받는 시대가 왔다
①춘천 감자빵 ②공주 밤라떼 ③창녕 갈릭버거...지역 명물이 '힙'한 대접받는 시대가 왔다 식품업계 '지역 특산물' 활용한 상품 개발 활발 주목도 높이고 고품질 강조 효과…상생 이미지도 춘천 감자빵을 개발한 이미소(왼쪽) '밭' 대표와 남편 최동녘 공동대표. 밭 제공 강원도 춘천의 카페 '감자밭'에서 만든 '춘천 감자빵'이 최근 백화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 매출 100억 원을 넘자 주요 백화점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온라인을 통해 30대 청년농부가 매년 버려지는 감자가 아까워 빵을 만들게 됐다는 뒷얘기와 함께 인증사진까지 퍼지면서 춘천의 명물로 입소문을 탄 덕분이다. 소비자 사이에서 지역 특화 상품은 더 이상 케케묵은 이미지가 아니다. 최근 '로컬'이 '힙'(hip·새롭고 개성 강한 것)한 문화로 거..
Re:tail
2022. 12. 28.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