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TS·이정재와 타임머신...'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가 부산미래도시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개관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박람회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홍보영상관 입구에는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실제 서명한 백월(back wall)도 전시돼 있다.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보며, BTS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돼볼 수 있다.
홍보관 안에 '우주선 내부 공간'이 조성됐다.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
관람객들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내부공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한다. 사전 학습 내용은 많은 설명은 지양하고 개최의 당위성과 주·부제를 인포그래픽 등으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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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근마켓,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중고 거래 앱 1위
당근마켓이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중고 거래 앱으로 조사됐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2022년 9월 6일부터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7명을 대상으로 신중년의 중고 거래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임팩트피플스에 따르면, 신중년 열명 중 아홉명이 중고 거래 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4060도 중고 거래에 높은 경험도를 보이는 가운데 신중년이 애용하는 중고 거래 앱 1위는 ‘당근마켓(90.9%)’이 차지했다. 당근마켓을 선택한 이들은 전체 응답의 74.9%를 차지했다. 2위는 ‘중고나라(20%)’, 3위는 ‘번개장터(4.1%)’로 나타났다.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중고 거래 앱(복수 응답)’에 대한 조사에서도 주로 이용하는 중고 거래 앱 순위와 같은 순위를 보였다. 당근마켓이 67%의 응답률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 역시 중고나라(37%)와 번개장터(20.3%)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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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3년에 주목해야 할 8가지 트렌드
이마케터는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8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
우선 소비자 습관은 변화하고 있으며, 그 원동력은 Z세대라고 할 수 있다. Z세대의 짧은 주의 시간, 소셜 구매 습관 및 브랜드 충성도 부족은 특히 Z세대의 소비력이 증가함에 따라 여러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이마케터는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Z세대는 금융 서비스의 중요한 고객 기반 ▲짧은 주의 시간은 광고 진화로 이어짐 ▲소셜의 변화를 요구하는 Z세대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를 도입하는 기기 채택 등이다.
또한 브랜드도 소셜 커머스, 리테일 미디어 등의 발전에 따라 소비자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마케터가 주목한 트렌드는 ▲광고에 올인하는 소셜 커머스 ▲충성도에 주목하는 브랜드 ▲전자 성거래 검색을 넘어 진화하는 리테일 미디어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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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2년 뉴스 이용률, 유튜브가 종이신문 2배
이제 유튜브로 뉴스를 보는 경험이 종이신문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KBS, 20대는 네이버를 통해 세상을 보고 있었다. 언론을 떠올릴 때는 ‘공정성’을 가장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30일 발표한 ‘2022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뉴스 이용률 상위 4개 매체는 텔레비전(76.8%), 인터넷 포털(75.1%),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20.0%), 메신저 서비스(12.0%)로 나타났다. 종이신문 이용률은 9.7%였다. 특히 20대 뉴스 이용률에선 종이신문이 3.5%,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23.3%로 더욱 극적인 차이를 보였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은 KBS 33.6%, MBC 15.1%, 네이버 13.1%, YTN 8.6%, JTBC 5.5%, SBS 5.3%, TV조선 2.9%, 조선일보 2.2%, 다음 1.8%, 유튜브 1.7% 순이었다. 해당 지표에선 연령별 격차가 컸는데, 20대는 네이버 28.4%, KBS 21% 순이었고 유튜브도 4.6%의 응답률을 보인 반면 70대 이상의 경우 KBS를 향한 57.6%의 압도적 지지 속에 네이버는 1.1%, 유튜브는 0.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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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 노쇼'… 숙박업주·고객 환불 다툼에 플랫폼 '난감'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숙박 관련 분쟁이 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소비자들은 자가격리로 인해 숙박이 불가하다며 전액 환불을 요구하지만, 숙박업주들은 예약 취소로 인한 손해가 막심하다며 반발한다.
숙박 예약을 중개하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 여행 플랫폼 업계도 덩달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숙소를 예약한 고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면서 환불 요청이 쇄도하는 탓이다. 이에 플랫폼 사업자가 환불 책임을 떠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전월 대비 8.0% 감소했으나, 호텔‧펜션 관련 상담은 333건으로 같은 기간 13.3% 증가했다. 상담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로 예약을 취소하고 위약금을 반환해달라는 내용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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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쿠팡' 경쟁 상대 된 네이버…'비호감' 탈피하는 카카오
올해 포털 업계에는 거센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는 얼어붙고 반토막난 주가는 회복기미가 보이지않는다. 캐시카우인 온라인 광고 매출 성장세도 꺾이고 있다. 긴 겨울을 보내는 네이버(NAVER)·카카오는 올해 성장세 회복을 위한 입지 다지기가 필요하다. 당장 네이버는 글로벌 커머스 사업에 던져진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야 하며, 카카오는 신뢰 회복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력이 필요하다.
네이버의 새해 화두는 역시 커머스다. 미래 핵심 먹거리로 키우는 커뮤니티 커머스 사업과 물류 효율화 전략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가 가시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
네이버는 2023년의 시작과 동시에 북미 최대 패션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를 마무리한다. 6개월로 예정됐던 인수기간을 석달만에 마무리하는 것이다. 당장 2조 넘는 거금에 인수한 포쉬마크가 네이버와 시너지를 낼지 우려하는 목소리를 잠재워야한다. 조기에 인수를 마무리한 네이버는 포쉬마크를 교두보 삼아 글로벌 커뮤니티 커머스 시장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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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국 초고속인터넷 경쟁력 급락…평균속도 세계 34위
몇 년 전까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던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 기반 시설 경쟁력이 꾸준히 하락하다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 테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의 초고속 인터넷 평균속도는 다운로드 기준 171.12Mbps로 34위로 집계됐다. 2019년 2위에서 2020년 4위, 2021년 7위로 내려온 뒤 큰 폭으로 순위가 떨어진 것이다.
순위 하락은 최근 몇 개월 사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2022년 국가지능정보화 백서’를 발간하면서 지난해 8월 스피드 테스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했는데,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속도는 210.72Mbps로 세계 1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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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3년을 빛낼 가방은 바로 이것!
문 밖으로 나서기 전 가방을 든 모습이 어색하지는 않은지, 이리저리 살펴보는 시간을 단박에 줄여줄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시선을 한 방에 잡아끌면서도 다양한 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메탈릭 백이 바로 그것!
메탈릭 소재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파코 라반은 물론이고 꾸레주와 코페르니 모두 ‘2023년의 잇 백은 이거야!’라고 말하는 듯 일제히 은빛을 머금은 백을 선보였습니다.
모델 다섯 명 모두 메탈릭 백을 손에 들고 등장했지만, 각기 다른 무드를 발산했죠. 흰 드레스와 매치하니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고, 도트 패턴의 수트 재킷은 물론 카고 팬츠와 매치하니 ‘힙한’ 느낌마저 주죠. 정제된 느낌의 수트 팬츠나 실버 컬러의 팬츠를 활용하면 모던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메탈릭 백이 다양한 무드를 소화하는 데 더없이 용이하다는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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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1조·톱4·70%·양극화…‘대한민국 게임백서 2022’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사상 처음 20조원을 넘어 약 21조원 규모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 점유율은 4위를 유지했다. 중국과 미국, 일본 뒤를 잇고, 영국과 독일 등을 앞질렀다. 인구수와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고려하면, 게임 대국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한국 게임 수출국 가운데 중국 초강세는 여전했다. 게임 수출액의 34%가 중국 차지였다. 이를 포함한 아시아권 수출 비중은 전체 70%다. 코로나19 이후 게임이 비대면 수혜 산업으로 떠올랐으나, 주요 기업 위주의 연봉 인상 등으로 양극화가 심화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콘진원)이 2021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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