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노동조합을 결성해 플랫폼의 불평등을 비판하고 자신의 노동권을 주장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노동조합을 결성해 플랫폼의 불평등을 비판하고 자신의 노동권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맥고프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인스타그램에서 동영상 조회수가 90만회를 기록하면 고작 6달러(약 7933원)를 벌 수 있다. 굉장히 모욕적이다"라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은 광고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이를 크리에이터와 공유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맥고프를 비롯한 대다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플랫폼 자체보다는 브랜드 거래, 스폰서십, 구독 상품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플랫폼이 알고리즘을 변경하거나 서비스를 중단할 시 언제든지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크리에이터는 ..
Business&Service
2024. 1. 1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