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5월 코스피 상승률 1위…전기차·반도체 제쳐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삼부토건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삼부토건 주가는 93.47% 올라 코스피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기대감이 확산하자 삼부토건에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 시와 재건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테마주로 떠올랐다. 특히 삼부토건은 지난달 23일 임원진이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증시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부토건에 이어 주가 상승률 2위와 3위는 각각 SJM홀딩스와 이수페타시스가 차지했다. 두 종목의 주가는 지난 한달간 각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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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5.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