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사업 확대 추진…9개구 선정
부산시는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 심사 결과, 올해 사업 대상지로 9개 구(부산진구·남구·북구·해운대구·강서구·연제구·수영구·사상구·기장군)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로, 2021~2022년 연구를 거쳐 시범사례 적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4개 구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크게 ▲서비스 ▲인적 네트워크 ▲철학과 가치,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 '필수 사업'과 그 외 '구·군의 지역(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 발굴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올해는 신규 참여 구·군의 신청이 많았으며(남구, 해운대구, 강서구, 사상구, 기장군), 참여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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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5.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