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교수 280명 시국 선언 나섰다
- 부산대학교 대학 교수 연구자 280명 동참 - "윤석열 대통령의 몰역사적, 반민족적, 비민주적인 한일 정상회담 규탄" 전국 대학에서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에 대한 비판이 이는 가운데 부산대학교 교수들도 시국 성명을 발표했다. 부산 지역 대학에서는 동아대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대학교 전·현직 교수 및 강사들은 11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윤석열정부 대일 굴욕외교 규탄 부산대 교수 연구자 시국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자는 280명으로 같은 사안에 대한 교수 시국 성명 중 최대 규모다. 성명서에는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으로 제시한 ‘제3자 변제안’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제3자 변제안은 식민 지배의 불법성과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모두 부정한다는 점에서 몰..
NEWS&INFORMATION/사회일반
2023. 4. 14.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