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6일 충남 보령시는 관람객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 이어 머드광장 앞 해상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구호로 지난달 21일 개막해 지난 6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64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 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전체 방문객 164만1876명 중 외국인 방문객은 8만452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51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여름휴..

NEWS&INFORMATION/문화행사 2023. 8. 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