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업계, 아트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 유통군, 현대백화점그룹이 아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전시회 굿즈 판매부터 팝업스토어 및 전시회 유치, 본격적인 아트페어까지 관련 시장을 확장 중이다. 유통 3사 중 신세계그룹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및 까사미아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예술작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SSG닷컴은 최근 카테고리 개편 작업을 단행하고 ‘갤러리’ 페이지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미술·공예품 판매에 나섰다. 그간 ‘아트&크래프트’ 전문관에서만 판매되던 관련 상품의 노출도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에 따라 갤러리 페이지를 △회화 △판화 △사진 △아트포스터 △조각/오브제 △아트굿즈 등 총 8개의 하위 카테고리로 세분화했고, 신규 상품들도 입점시켰다. 호암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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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9.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