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작정하고 만든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5’의 모든 것이 대부분 공개됐다. 전작과 변화의 폭이 크다.
무엇보다 가격이 큰 관심사 중 하나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5의 가격은 각각 145만원(256GB) 155만원(512GB)이 유력하다. 전작보다 10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가격이 오르면 고객들의 불만이 많겠지만, 삼성 입장에서는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 최고 성능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물가와 인건비 상승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 한 금액이라는게 통신업계 설명이다.
갤럭시Z플립5는 커진 외부 디스플레이, 새로운 물방울 힌지 적용,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최고 성능의 AP, 늘어난 배터리용량 등이 전작과 구별되는 큰 차이다.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라이트 그린, 라이트 핑크 등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업체들의 공세와 여기에 구글까지 오는 6월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삼성을 위협 ‘갤럭시Z플립5’ 출시를 예년보다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통상 폴더블폰 신작을 8월에 출시해 왔는데 올해는 이보다 한 달 빠른 7월 출시설이 나온다.
갤럭시Z플립5는 외부 화면이 전작 1.9인치 대비 두 배 가량 커진 3.4인치로 출시된다. 화면 주름이 줄고, 두께가 얇아지는 ‘물방울 힌지’ 기술이 처음으로 삼성 폴더블폰에 도입된다. 방수·방진 강화 및 특히 폴더블폰의 약점으로 꼽혔던 성능에서도 삼성 최고폰 갤럭시S23에 버금간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성능실험 사이트 긱벤치에는 갤럭시Z플립5로 추정되는 기기의 벤치마크(성능 실험) 결과가 올라왔다. 갤럭시Z플립5로 추정되는 단말기(SM-F731U)는 싱글코어 2030점, 멀티코어 5213점을 보였다. 이는 삼성 최고폰 갤럭시S23 시리즈보다 높은 점수다.
스마트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를 장착했다.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는 올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와 동일한 것으로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물방울 힌지(경첩)’를 적용, 화면 주름은 없어지고 두께는 얇아진다. 물방울 힌지는 디스플레이가 물방울 형태로 힌지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방식을 취한다. 주름이 현저히 줄어들 뿐더러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부분이 맞닿아 폴더블폰 두께가 얇아지는 것이 장점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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