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SaaS 스타트업 아웃코드가 실무자를 위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 ‘아웃코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웃코드는 사용자 업무 시나리오에 맞춰 데이터를 자유롭게 자동화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베타서비스 운영 2개월 만에 중소기업,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스타트업 등 100여팀이 사용했다.
아웃코드는 실무자에게 친숙한 스프레드시트 형태 화면에서 데이터를 코딩 없이 자동화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 확인, 외부 메신저로 자동 발송, 구글 시트 등과의 데이터 연결 기능을 갖췄다.
베타테스트 기간 사용팀들은 아웃코드를 활용해 약 3만 시간에 달하는 업무 시간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코드는 이같은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인정 받아 2021년 블루포인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기존 해외 자동화 솔루션이 새로운 이벤트 발생시만 자동화가 가능한 것과 달리, 사용자가 이미 가진 데이터를 이용해 원하는 주기에 맞춰 자동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T 부서나 고급 사용자를 위한 ‘데이터플로우’ 서비스는 사용자의 내부 시스템과 연동해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API, 데이터베이스와 자바스크립트 기능도 제공한다.
문창훈 아웃코드 대표는 “실무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업무 자동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서 아웃코드의 데이터 처리량은 매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노코드 기반의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더욱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보다 쉬운 사용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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